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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준비물은 항공권, 숙소 예약, 그리고 환전일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인터넷입니다.
과거에는 대부분 포켓와이파이나 유심(USIM)을 사용했지만,
이제는 더 간편하고 실용적인 대안으로 eSIM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eSIM의 장점부터 설정법, 사용 후기까지 자세히 정리해보겠습니다.
eSIM으로 편리하게!
eSIM은 유심처럼 따로 갈아끼우지 않아도 되니까 굉장히 편리합니다.
처음 써본 사람들도 왜 진작 안 썼지?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eSIM은 일본 현지 통신망을 빌려 쓰는 방식이라 속도도 빠르고,
포켓와이파이처럼 충전하거나 들고 다니는 귀찮음도 없습니다.여행 중간에 데이터 부족하면
데이터 잔량이 일정량 남았을 때 카톡으로 알려주기도 합니다.그래서 최근에는 편리하게 eSIM을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참고로 지금 쓰고 계신 스마트폰도 eSIM 지원되는지 미리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상담을 통해 지원 가능 기종이나 요금제를 비교해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폰 eSIM 설정
아이폰은 생각보다 설정이 진짜 간단합니다.
설정 순서 (출국 전 미리 해두기 좋아요!)
- 설정 > 셀룰러 > eSIM 추가
- QR 코드 촬영 또는 설치 링크 입력
- 요금제 이름 설정 (예: 일본여행)
- 기본 회선은 기존 번호 유지
- 데이터 회선은 여행용으로 변경
여기까지만 하면, 비행기에서 내려서
스마트폰에서 이 회선 켜기만 누르면 바로 인터넷이 연결돼요.중요한 팁: 아이폰은 iOS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되어 있어야 안정적으로 사용가능합니다.
eSIM 설정 전에 기기 호환 여부와 요금제를 꼭 확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안드로이드 eSIM 설정
갤럭시 시리즈 기준으로 알려드릴게요. 제조사에 따라 메뉴 이름이 조금 다를 수 있어요.
- 설정 앱을 엽니다
- 연결 → 모바일 네트워크를 클릭
- SIM 카드 관리자로 들어갑니다
- 모바일 요금제 추가 또는 eSIM 추가 버튼을 누릅니다
- 받은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수동으로 입력합니다
- 설치가 완료되면, 요금제 이름(예: 일본여행)을 설정합니다
- 이 회선 활성화 버튼을 눌러 켭니다
- 모바일 데이터 > 여행용 요금제로 선택
- 데이터 로밍을 ON으로 설정합니다
eSIM 어디서 사고, 가격은 얼마?
일본 esim 구매는 네이버 검색 등을 통해 간단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매 사이트에 접속하여 국가를 선택하고, 데이터 양과 여행일수만 고르면 끝입니다.
예시 가격 (2025년 기준)
- 4일간 2GB: 약 8,000원~9,000원
- 7일간 3GB: 약 12,000원
- 저속 무제한 옵션 포함인 경우도 있어요
여기서 중요한 건, 내가 평소 데이터를 얼마나 쓰는지 아는 거예요.
- 사진만 찍고 카톡만 하는 분 → 2GB도 충분
- 영상이나 유튜브를 자주 보는 분 → 5GB 이상 추천
처음이라면, 너무 적게 사는 것보다 여유 있게 사는 것도 방법이에요.
가격 비교는 eSIM 판매 사이트나 앱에서 조건을 확인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일본 현지에서 eSIM을 켜는 방법
공항에 내리자마자 스마트폰을 꺼내면 할 일은 딱 3가지입니다.
- 설정 > 셀룰러 > 여행용 회선 클릭
- 이 회선 켜기 → ON
- 데이터 로밍 → ON
그리고 셀룰러 데이터 설정을 여행용으로 바꿔주면
바로 인터넷이 연결됩니다.잘 됐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 안테나 표시가 2개 이상 떠 있으면 OK
-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페이지 열리면 연결 완료
스마트폰 기종에 따라 약간 다를 수 있으니,
설정 방법은 해당 사이트 가이드를 참고하시거나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eSIM 삭제도 간단
여행이 끝났다면 등록해둔 eSIM을 삭제하면 됩니다.
사용하지 않는 회선이 남아 있으면 메시지 수신이나 앱에서 충돌이 생기기도 하거든요.삭제 방법:
- 설정 > 셀룰러 > 여행용 회선 선택
- eSIM 삭제 클릭
- 기기 재부팅
삭제한다고 해서 원래 쓰던 번호가 없어지는 건 아니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다음 해외 여행엔 eSIM 챙겨보세요
처음엔 잘 몰랐지만,
eSIM은 유심보다 여러가지 장점들이 많이 있습니다.데이터도 빠르고, 분실 걱정도 없고
설정도 몇 분이면 끝나는 쉬운 구조라서
처음에는 낯설지만, 누구나 쉽게 쓸 수 있습니다.다음 해외 여행 계획이 있다면,
이번에는 포켓와이파이 대신 eSIM을 한 번 써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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