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전국민 민생회복 지원금 소비쿠폰 – 주소지 기준, 사용 지역 변경 방법

2025년 7월 전국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확정했습니다.
고물가 시대에서 국민의 체감 경기를 살리고, 소상공인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입니다.
전 국민에게 기본 15만 원, 소득 기준에 따라 최대 4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지급은 2025년 7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이번 글은 2025 소비쿠폰 주소지 기준과 변경방법,

특히 이사 후 전입신고에 따른 지역 변경 가능성까지 포함해 알아보겠습니다. 

 

단, 모든 조건은 사람마다 다르니,
사전에 본인 조건을 확인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소비쿠폰 주소지 기준, 1월 1일이 아닙니다

소비쿠폰 주소지와 관련해 사람들이 
특정 날짜를 기준으로 하는 것인지, 신청당일 기준인지 헷갈려 합니다. 

 

2025 소비쿠폰은 신청 당시 주민등록상 주소지 기준으로

발급 및 사용 지역이 정해집니다.

 

그리고 발급 받은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예를들어

 

7월 25일에 소비쿠폰을 신청했고

그날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전광역시였다면
해당 소비쿠폰은 대전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만약 그 전에 이사를 했는데 전입신고를 하지 않았다면, 여전히 이전 주소지 기준이 적용되어
이전 거주지에서만 사용 가능한 쿠폰을 받게 되는 겁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거나 상담을 통해 확인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주소지를 변경하고 싶다면?

이사를 했거나 거주지가 바뀐 분들은 다음 사항을 꼭 확인하세요.

 

1. 소비쿠폰 신청 전에 전입신고를 마쳐야 합니다.
   • 정부24(www.gov.kr)에서 전입신고 가능
   •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오프라인 접수 가능
2. 신청 시점에 이미 주소지가 변경되어 있다면 → 새 주소 기준으로 소비쿠폰 지급
3. 신청 당시엔 이전 주소지였지만, 이후 전입신고를 했다면?

→ 카드로 소비쿠폰을 신청한 경우, 일부 카드사에 한해 사용 지역 변경이 가능합니다!

 

 

카드사 신청자의 경우, 사용 지역 변경 가능

정부는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소비쿠폰을 신청한 사람에 한해,
다음 조건을 만족할 경우 사용 지역을 바꿀 수 있도록 예외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 전입신고 완료 후 → 변경된 주소지에서 사용 원할 경우
• 카드사 고객센터 또는 전용 앱/홈페이지에서 사용지역 변경 신청 가능
• 단, 모든 카드사가 이를 지원하는 것은 아니므로
   카드사별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소비쿠폰, 어디서 쓸 수 있나요?

소비쿠폰은 해당 주소지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사용처가 제한됩니다.

 

✅ 사용 가능한 곳:

• 전통시장, 동네마트, 슈퍼 등 소매점
• 편의점 (가맹점 기준)
• 미용실, 안경점, 학원, 약국 등
• 프랜차이즈 매장 중 가맹점 운영 매장
• 면 단위 유일 유통시설일 경우, 하나로마트 사용 가능

 

❌ 사용 불가능한 곳:

• 대형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 백화점, 면세점, 기업형 슈퍼마켓
• 대형 외국계 체인점
• 프랜차이즈 직영점 (예: 본사 운영 파리바게트 직영 매장 등)
• 배달앱을 통한 온라인 결제
  • 단, 배달앱 주문 후 가맹점 단말기로 대면 결제 시 사용 가능
• 대부분의 온라인몰

 

꼭 기억하세요!

• 신청 전에 이사를 하셨다면, 반드시 전입신고부터 먼저 완료하세요
• 주소지 기준은 1월 1일 기준이 아닌, 신청 당시 기준입니다
• 카드 신청자는 일부 카드사에 한해 지역 변경이 가능하니, 카드사에 문의해보세요
• 사용하지 않은 소비쿠폰은 자동으로 소멸되니, 11월 30일 전에 꼭 사용하세요